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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무인카페 ‘터치카페’...자발적 휴업 앞장서

관리자 | 2020-05-12 | 조회 2031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무인카페 브랜드 ‘터치카페 남양주다산점’은 지난 2월부터 약 한달 간 자발적 휴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터치카페’는 비대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카페 대표 브랜드이다. 커피 벤딩머신을 통한 신개념 ‘커피 전문점’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쉽고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터치카페 남양주다산점 점주는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2월 23일부터 자발적 휴업을 시작해, 한 달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자발적 휴업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결정에 주저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달 넘는 휴업을 끝내고 최근 자체적으로 예방, 방역 활동을 통하여 다시 가게 문을 열었다. 그간 매장에 있던 모든 재료와 소모품을 모두 폐기처분 하고 다시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터치카페 본사(대표: 원승환)에 따르면, 본사 차원에서 기존의 폐기 처분된 물량을 적극 지원하여 지점의 영업재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50개 넘는 가맹점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며 지원 정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터치카페 남양주다산점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4월 중 카페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3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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